혈당이란?
몸 전체에 중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진대사의 부산물인 노폐물과 이산화탄소의 제거를 촉진합니다.
쌀, 빵, 과일 및 설탕과 같은 우리 식단에 존재하는 당에서 파생된 포도당은 뇌, 근육 및 지방을 포함한 신체 조직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 신체 연료가 효과적이려면 혈당 수치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인슐린" 및 "글루카곤"과 같은 호르몬은 이러한 균형의 주요 조절자로서 혈당 농도 변화에 신속하게 반응하여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합니다.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수치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건강한 범위 내에서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간의 포도당 생산과 근육과 지방의 포도당 생산은 인슐린에 의해 중단됩니다.
이 호르몬은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포도당 사용을 증가시킵니다.
반면에 글루카곤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여 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높을 때 증상은 수치가 이러한 호르몬의 오작동으로 인해 고혈당증을 유발합니다.
반대로 저혈당증은 낮은 혈당 수치의 결과입니다.
혈류의 포도당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배설됩니다.
통제되지 않은 당뇨병의 지속은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혈당이 높을때 증상
1. 소변이 자주 마렵다
고혈당은 일반적으로 과도한 갈증과 잦은 배뇨로 나타납니다.
고혈당과 관련된 갈증은 물로도 해소되지 않습니다.
인슐린이 효과가 없거나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혈관에 더 높은 농도의 포도당이 축적되어 세포에서 혈관으로 물을 끌어들이는 삼투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 과정은 소변 생성과 갈증을 증가시킵니다.
2. 감정적으로 기복이 심하다
혈당 스파이크와 혈당 수치가 매우 높아져 현저한 감정적 변동으로 이어질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변동으로 인해 과민성, 불안, 우울증 및 무기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향에 대한 급격한 변화는 혈당이 높을 때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혈당이 기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니터링하려면 음식 섭취량을 일기에 기록하는 것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섭취한 음식을 기록하고 나타나는 증상을 추적하면 포도당 수치의 변동과 감정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눈이 침침하다
눈의 수정체는 혈당 농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변화합니다.
시야 흐림은 혈당 수치가 증가하고 수정체가 부풀어 오르거나 뒤틀릴 때 발생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시력은 일반적으로 혈당이 안정되면 다시 나타납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은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 있습니다.
4. 배가 고프고 음식이 당긴다
혈당 높을 때 증상 4번째는 배고픔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사람들은 배고픔을 느끼기 시작하고 단 음식을 갈망합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간과 근육에서 절실히 필요한 포도당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에너지 부족은 결과적으로 식욕을 증가시킵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도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세포로 포도당이 분배되지 않아 배고픔이 지속됩니다.
이러한 비효율은 특히 포도당이 풍부한 단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피로가 심하게 발생한다
고혈당은 포도당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신체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도록 속입니다.
한편, 혈당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 신체의 기초 대사율이 저하되어 지속적인 피로와 나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기타 증상
- 체중감소
- 팔다리 무감각
- 건조한 피부
- 잦은 질병 감염
- 상처 회복속도 느림
앞서 언급한 징후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정상 혈당은 공복 혈당이 100 mg/dL 이하,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식후 2시간 혈당이 140 mg/dL 이하, HbA1c가 5.7% 이하인 것을 의미합니다.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으면 적극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 낮을 때 증상
- 기운 없음, 몸이 떨림
- 창백한 피부, 식은땀
- 현기증, 흥분, 불안감
- 가슴 두근거림, 두통
사람들은 혈중 포도당 수치가 60mg/dL(3.3 mmol/L)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저혈당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일부는 약간 더 높은 수치에서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혈당 수치가 갑자기 떨어지면 특정 개인에게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일부는 혈당 수치가 훨씬 낮을 때만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급락하는 포도당 수치에 반응하여 신체는 부신에서 에피네프린이 방출되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 호르몬은 매장량에서 포도당을 방출할 뿐만 아니라 어지러움, 발한, 불안, 심계항진, 갈망 및 떨림과 같은 불안과 유사한 감각을 유발합니다.
현기증, 피로, 쇠약, 두통, 발작, 혼수상태를 유발하는 중증 저혈당증은 뇌의 포도당 공급을 감소시킵니다.
중독으로 오인되는 부적절한 행동, 어눌한 말투, 흐릿한 시야와 같은 확실한 징후도 나타납니다. 집중의 어려움과 혼란이 추가됩니다.
심각하고 지연된 저혈당증으로 인한 뇌의 영구적인 손상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증상이 천천히 또는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몇 분 안에 경미한 불편함이 심각한 혼란과 공황 상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장기간 당뇨병을 앓았던 개인, 특히 빈번한 저혈당증을 경험한 개인은 조기 경고 징후를 인식하는 능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실신과 심지어 혼수상태가 다른 징후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종의 증상은 아침 식사 전 운동으로 혈류의 포도당 공급이 고갈된 경우 하룻밤 금식 후 아침에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 환자는 처음에 산발적인 저혈당증을 경험하며 몇 달 또는 몇 년 후에 빈도와 강도가 악화됩니다.
혈당 정상수치
식후 2시간 혈당 검사와 공복 혈당 검사는 정상 혈당의 증거가 됩니다.
8시간 이상 공복 후의 혈당 농도는 당뇨병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공복 혈당이라고 합니다.
혈당 농도가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고, 100~125mg/dL이면 공복혈당장애를 의심할 수 있어 다른 날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 검사는 포도당 75g을 섭취하고 2시간 후 측정한 혈당 농도로 당뇨병을 진단합니다.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을 의심하고, 140~199mg/dL이면 내당능장애를 의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