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갱년기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극복방법
1. 한방치료
갱년기에 대한 한방치료로는 침, 한약, 부항, 좌욕 등이 있습니다.
침과 한방치료 같은 경우 안면홍조, 심계항진, 불면증, 배뇨장애 등의 각종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항 요법은 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근육 긴장과 통증을 완화합니다.
좌욕은 앉아서 끓인 약재를 외음부에 바르는 것으로 위축성 질염이나 질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갱년기 장애에 대한 대표적인 한약처방으로는 감미소요산, 당귀, 계지복령환, 가미의 비탕 등이 있으며, 갱년기 증상을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것이 여러 임상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2. 식단 조절
여성호르몬은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어 폐경 전보다 관련 질환의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므로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고칼슘 식품을 섭취합니다
술, 탄산음료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자제합니다 저지방, 저염식 식단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합니다 비타민 E, 무기질이 풍한 음식 섭취
콩, 두부, 대두 등의 식단을 구성합니다.
3. 갱년기 우울증
갱년기가 찾아오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버들을 사용해야합니다.
3-1. 도움을 청한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남편, 친구, 자녀, 친구 등 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2. 규칙적인 생활습관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잠자리에 드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갱년기 극복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30분 동안 햇볕 아래에서 운동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햇빛이 충분하고 세로토닌의 분비가 늘어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운동을 계속하면 체력도 좋아지고 기분전환까지 할 수 있습니다.
3-3. 취미생활을 즐긴다
무기력하고 우울하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게 되면 기분전환에 큰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취미가 아니더라도 사람을 만나 수다나 의견을 교류해도 크게 효과가 있습니다.
갱년기 호르몬치료
갱년기 질환으로 체내에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이는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면서 안면 홍조와 같은 갱년기 증상을 없애고 골다공증을 예방 및 치료하며 외음부의 건조함과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든 갱년기 여성에게 호르몬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호르몬 대체 요법은 감소된 에스트로겐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극복방법으로 효과가 없던 홍조로 인한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골다공증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기존 유방암 조직이 다시 자라게 할 수 있고 프로게스토겐 없이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복용하면 자궁내막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행해야 합니다.
한편, 이 호르몬 대체 요법은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인한 각종 증상을 완전히 없애지 못할 수 있으며, 월경을 원하지 않는 여성은 호르몬 대체 요법에 따라 폐경 전과 같이 한 달에 한 번 월경을 할 수 있으며, 더 자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선해야 합니다.
갱년기 극복방법 관련 질문과 답변
Q. 불개미가 갱년기 치료에 효과적이다?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갱년기 호르몬 치료 보다 더 효과 있는 불개미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갱년기가 오면 남녀관계 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갱년기 증상으로 여기지 않고 단순히 감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각성제라고 착각해서 복용해서 생긴 오해입니다.
실제로 한의학서 변초강목 에는 불개미가 다한증이나 피부병 치료를 위한 외용제로 소개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의학적 으로는 불개미를 먹는다고 해서 갱년기 극복방법처럼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가장 위험한 점은 위궤양이 있거나 소화 시스템이 약해진 사람이 불개미를 먹으면 불개미 독주머니의 산성 성분으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Q. 칡즙이 몸을 망친다?
처음에는 쓰고 끝에는 단맛이 나는데 칡은 갈증해소와 해열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 좋고 안면홍조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칡뿌리의 다이제인이 갱년기 여성들에게 도움 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칡은 간 독성을 증가시키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이유는 간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칡뿌리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Q. 백수오 갱년기에 정말 좋을까?
최근에는 흰 꽃 열매를 주원료로 한 식품이 여성의 갱년기 극복방법 중에서 좋다는 광고와 온라인 기사가 많아지면서 50대 이상 여성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수오는 여성의 갱년기 증상에 처방되지 않으며, 최근 연구에서도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근 유행하는 백수오가 있는 식품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는 내용은 거짓입니다.
이밖에도 이런 백수오가 갱년기에 좋다는 광고를 본 여성들이 약장터에서 직접 사서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못 먹으면 발열, 발한, 구취. 빠른 맥박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Q. 갱년기 극복방법으로 다이어트 겸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갱년기가 다가오면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체형에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특히 허벅지, 엉덩이, 골반에 지방이 집중돼서 하체비만이나 복부비만으로 몸이 변화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남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아 발생합니다.
나이 든 여성의 경우 팔다리가 가늘고 배만 뚱뚱한 사람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부주의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호르몬 문제로 노화, 근육량 감소, 체형 변화 등의 영향이 있습니다.
갱년기 이후에 특별한 식이요법은 없으나, 통제된 식이요법에 치중하기보다는 근육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 근육량의 감소에 있어서, 특히 복근의 감소는 복부 지방의 외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 위주의 식단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식이 조절도 같이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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