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기운이 점점 빠져서 병원에 내원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검사를해봐도 문제를 못 찾는 경우가 많아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X-ray, PET-CT, MRI 등 최첨단 장비로 촬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답변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염증수치가 높은지 확인하고 본인이 정상범위 범주에 들어와 있는지 까지 봐야 합니다.
몸에 염증이 있으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세포를 공격하게 됩니다.
염증수치 정상범위
0.00 ~ 0.49mg/dL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으면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임신 경우에도 올라갈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별, 나이, 장소에 따라서 차이가 날수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염증수치 관련 Q&A
1. 염증수치 검사는 어떤 검사인가요?
CRP 검사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C 반응성 단백질”를 검사해 수시간 내에 간에서 만들어지면서 혈류로 분비되게 되는 반응물질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정상범위를 넘게 되는 것은 염증이 발생한 후 5~13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 48시간이 지나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게 됩니다. 그런 다음 수치가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CRP 검사 같은 경우 감염질환, 자가면역 질환 등의 치료와 진행이 어느 정도 됐는지 확인하는 데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2. 염증수치가 높으면 당수치에도 영향을 주나요?
염증수치(CRP) 수치가 당뇨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당 연구는 당뇨 진단자 701명을 대상을 해서 분석을 했는데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어도 염증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1.6배 높게 나왔습니다.
염증수치 줄이는 방법
1. 오메가 3 섭취 늘리고 오메가 6은 섭취를 줄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인의 오메가 6 섭취율이 매우 높은편에 속합니다
사람의 신체가 염증 물질을 만들지않게 유지하려면 오메가3 비율이 “6” 오메가6 비율이 “1” 정도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먹는 식단에 오메가 3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 비타민 C, E 섭취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 산화물질을 생성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염증수치 정상범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며 만성으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C는 산화물질을 효과적으로 없애주게 되며 비타민E 도 마찬가지로 제거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C, E 풍부한 식단을 구성하고 섭취하는 것이 염증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유산소운동
복부에 쌓여있는 내장지방은 염증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해주면서 내장지방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내장지방이 염증과 관련이 있는 이유는 “인터루킨 6”라고 불리고 있는 물질이 지속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4. 스트레스 완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 염증수치 정상범위 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스트레스는 한 번쯤 받게 되기 때문에 받았을 때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추천되는 방법은 마음 챙김 명상을 하는 것이며 이것을 시행했을 때 10분 명상만으로 매우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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