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갑자기 몸에서 심하거나 약하게 열이 발생하면 다양한 질환의 원인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열이 나는 이유
사람 몸의 발열 원인은 비감염과 감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발열은 몸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반면 감염성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및 기타 미생물이나 유기체가 외부에서 체내에 침입하여 체내에 감염되어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발열을 말합니다.
1. 비감염성 발열
운동 중에 발목을 삐거나 넘어진 후 엉덩이나 팔꿈치에 멍이 드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외부 상처가 없더라도 체내 혈관이나 근육, 신경에 미묘한 손상이 일어나 내부 출혈이나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활발히 회복되면서 염증 반응의 일환으로 멍이 든 부위에 열과 부기가 생길 수 있으며, 다친 팔이나 다리가 따뜻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전신으로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는 항생제나 다른 항균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비감염열은 일사병인데 더운 여름날 높은 실외 온도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몸에 열이 나는 이유가 되며 이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 응급실에 가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다른 비감염성 열에는 암과 관련된 열과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한 열이 포함됩니다.
암 관련 발열은 체내에 암이 발생했을 때, 암세포가 생성한 물질이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물질을 분비하거나, 우리 몸이 암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때 발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감염성 발열
- 폐렴, 결핵
- 뇌수막염, 방광염
- 콩팥염, 연부조직감염
- 담낭염, 장염, 말라리아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이 인체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발열을 말합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은 매년 한두 번 감기에 걸리며, 이러한 감기의 대부분은 박테리아가 아닌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몸을 바꾸는 능력이 뛰어나고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어려워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균 감염이 진단되면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심지어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가진 건강한 사람도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을 내리는 방법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몸에서 열이 발생했을 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탈수 현상뿐만 아니라 체온을 낮추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수시로 마셔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식단에 유의한다
몸에 열이 나는 이유 가 세균성일 경우 죽이나 수프 같은 소화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열이 심하게 나타면 사람의 신체는 세균을 물리치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충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해줍니다.
4. 젖은 수건으로 몸을 닦아준다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이마나 몸 여기저기를 닦아주는 것이 열을 내리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차갑지 않게 적당한 온도로 닦아주면 매우 좋습니다.
5. 해열진통제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해열제는 열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체온을 낮춰주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줍게 됩니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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