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했는데 신사구체 여과율일 낮게 나왔다면 여러 문제가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사구체 여과율 높이는 방법
1. 단백질의 섭취를 적절히 조절한다
단백질의 섭취를 적절히 조절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이용된 후 요소 크리아티닌 등의 노폐물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이 노폐물들이 혈액 속에 쌓이게 되어 신장이 더욱 부담을 줍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신장 기능에 맞는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2. 신사구체 여과율 높이는 방법 야채를 줄인다
신장이 나쁘다면 과당칼륨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데 우리가 흔히 몸에 좋다고 생각하여 먹는 야채 과일에는 칼륨이 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 야채 과일을 지속적으로 많이 먹는다면 칼륨 과다 섭취 고칼륨 혈증으로 인해 신장은 물론이고 근육마비 심전질을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칼륨을 제한하여 먹는 것은 사실상 매우 힘듭니다.
칼륨이 든 음식을 먹고 싶다면 칼륨을 배출해 내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면 칼륨이 몸속에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장은 화학적으로 칼륨이 세포 안으로 두 개가 들어가면 나트륨 이온은 세 개가 밀려 나오고 나트륨이 세 개가 들어가면 칼륨 두 개가 밀려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과일 채소 등 칼륨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고 싶다면 그만큼 소금을 섭취해서 칼륨 과잉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혈압을 올리는 줄임과 칼륨을 일대일로 섭취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3. 신사구체 여과율 높이는 방법 인 섭취량을 줄인다
인은 칼슘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원소로 골격과 치아의 주성분입니다.
신장이 건강하다면 몸에 인이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알아서 조절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에서 섭취한 인이 혈액 속에 쌓이게 됩니다.
인이 몸속에 쌓이면 뼈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쌓여있는 인을 해독하려고 신장이 일을 더 많이 합니다.
인이 첨가재료 들어있는 음식 이는 거의 모든 식품에 들어있지만 우유, 견과류, 어류, 유제품 등 가공된 식품에 인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구분하기 애매하다면 인삼과 같이 PHOS라는 글자가 들어간 식품을 피하면 됩니다.
콜라, 맥주 농축된 단맛의 탄산음료 가공 치즈 식품 농축된 분유 같은 유제품 믹스커피, 초콜릿 등도 인 함유량이 많은 식품입니다.
앞서 언급한 음식들은 첨가제가 잔뜩 들어간 인이라 자연적으로 포함된 인에 비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완전히 체내로 흡수되어 신장을 상하게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신사구체여과율 관련 Q&A
Q. 사구체란 무엇인가요?
신장의 일부인 사구체는 작은 모세혈관 다발처럼 보이기 때문에 혈구라고도 합니다.
혈액이 사구체를 통과할 때 압력 차이로 인해 여과 과정을 거칩니다.
여과 과정에서 혈구와 단백질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무기염, 아미노산, 포도당, 요소, 물 등 소량의 물질만 통과하게 됩니다.
Q. 신사구체여과율 검사 수치는 어떻게 되나요?
사구체여과율을 확인하는 기준은 1분 동안 걸러지는 혈액의 양을 측정한 것입니다.
이상값과 정상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사구체여과율의 정상치는 90~120ml/min 정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과율이 60ml/min 이하로 3개월 이상 떨어지면 신장 기능이 절반 이상 상실된 것입니다.
증상은 사구체 여과율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숫자가 30~59이면 피로감, 식욕부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구체여과율이 15~30이면 빈혈, 피로, 식욕부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15 미만이면 수면장애, 숨 가쁨, 구토,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 경우 투석과 이식이 필요합니다.
Q. 신사구체여과율 관리가 필요한가요?
신장 기능은 약으로 고칠 수 없고, 악화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의 저하 속도는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관리는 혈당과 혈압 조절이며, 단백뇨가 있는 경우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증되지 않은 불필요한 약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약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들으면 아무렇게나 먹지만 실제로는 신장에 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신사구체여과율이 저하된 상태에서 관리를 시작하면 관리효과가 크지 않고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신장투석을 미루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따라서 신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치료를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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