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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종양이란? 무엇인가?

러브이즈걸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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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양성종양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부분이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양성 종양이란

양성 종양은 특징적인 외관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덩어리" 또는 "결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결절은 형태상 덩어리와 유사합니다.

양성종양은 그 특징에 따라 낭종, 지방종, 폴립 등으로 분류됩니다.

낭종은 체액이 채워진 주머니 모양을 하며 난소와 자궁을 비롯한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폴립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과 같은 장기의 내벽에서 튀어나온 결절입니다.

과형성 폴립, 선종, 점막하 종양 등 여러 유형의 폴립이 있습니다.

과형성 폴립은 점막에서 발생하며 상피 세포가 돌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선종은 선조직에서 형성되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막하 종양은 상피하층의 근육이나 지방에서 발생합니다.

한편, 지방종은 지방 조직으로 구성된 양성 종양인 반면, 혈관종은 피부 표면에 파란색으로 나타나는 혈관 조직으로 구성된 양성 종양입니다.

크기가 1 cm 미만인 지방종, 혈관종, 낭종은 주변 조직에 흡수되어 결국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낭종은 내부에 존재하는 체액을 배출하는 방법으로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일부 잔여물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이 생기는 이유

유전적 이상으로 인한 신경섬유종, 고지방식으로 인한 대장 폴립 등 일부 원인이 밝혀졌지만 대부분의 양성 종양이란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양성 종양에는 100가지가 넘는 유형이 존재하며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에 나타날 경우 자궁근종이라고 합니다. 선조직에 나타날 경우 선종이라고 합니다.

점막 조직에 나타나면 폴립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은 피부에 나타나는 지방종과 유피 낭종입니다.

또한 점과 사마귀도 양성 종양의 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양성종양과 암 구별방법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을 구별하는 기준은 4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 양성 종양이란 일반적으로 부드럽지만 암성 종양은 단단합니다.

둘째, 양성 종양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반면, 암은 빠르게 진행됩니다.

셋째, 양성종양은 경계가 뚜렷하여 여드름이나 점에 비유될 수 있는 반면, 암은 경계가 흐릿하여 식별이 어렵습니다.

육안으로나 만져보면 조직 중 어느 부분이 암이고 어느 부분이 정상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성 종양은 다른 장기로 퍼지지 않는 반면, 암은 전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평가하는 주요 결정 요인은 전이의 유무입니다.

양성 종양은 캡슐화되어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을 방지하는 반면, 암성 종양에는 이러한 캡슐이 부족하여 암세포가 멀리 있거나 인접한 조직에 새로운 종양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종양의 모양이나 성장 속도만으로는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자궁근종과 같은 특정 비암성 종양은 직경이 10cm를 초과하지만 양성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암이나 신경내분비종양 등 일부 암은 천천히 진행됩니다.

 

 

양성종양 치료방법

1. 고주파 치료

갑상선 결절이 빨리 자라거나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이 방법은 갑상선암 치료에 사용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절차를 실행하려면 두께가 약 1mm인 바늘을 종양에 삽입합니다.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하면 최대 100℃의 온도가 발생하여 결절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과정은 1시간 이내에 완료되며, 이후 즉시 일상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일시적인 통증이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MR-HIFU 치료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의 사용은 크기가 5~15cm인 종양을 치료할 때 수술의 실행 가능한 대안입니다.

양성 종양이란 시술 중에 자기공명영상(MRI)을 사용하여 치료 부위를 시각화하고 고강도 초음파를 사용하여 종양을 소실시킵니다.

해외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이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6개월, 1년, 3년 후에 크기가 60~90%에 가까운 감소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술 시 통증이 최소화되고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이틀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 100명 중 약 3~4명은 부작용으로 치료 부위에 1도 화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3. 방사선 치료

수막종, 청신경종, 혈관종 등 양성 뇌종양의 경우. 이러한 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뇌조직, 청각신경, 시신경 등에 압력을 가하거나 손상을 준다고 판단되면 수술적 제거가 필요합니다.

다만, 수술 시 신경손상 위험이 높거나 당뇨, 고혈압, 폐기능 저하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방사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목표는 세포를 죽이고 종양의 추가 성장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단회 방사선 치료로 모든 양성 종양을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종양은 이 치료를 받은 후 크기가 작아지거나 성장이 멈춥니다.

 

 

양성종양 관련 Q&A

Q. 종합검진 받으면 80% 정도는 양성종이있다

양성 종양이란 암이 아닌 신체에서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며 장기, 근육, 뼈, 신경 및 림프절과 같은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밀 건강 검진을 받는 성인 10명 중 약 8명은 크기에 관계없이 적어도 하나의 양성 종양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록 그것이 양성이더라도 몸에 덩어리가 발견되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성 종양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대부분 양성종양은 문제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 양성 종양은 증상이 없고 크기가 증가하지 않으며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경우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한 경우에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예는 양성 종양이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에 나타나는 경우이거나 종양의 크기가 충분히 커서 주변 조직에 압력을 가하는 경우입니다.

양성 종양이 존재하는 장기의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암이 존재하지만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고, 양성 종양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예방 조치로 종양을 제거해야 합니다.

비암성 종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지침은 잘 정의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원이 불분명한 양성종양을 발견했다면, 대형 의료기관에서 철저한 평가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1~4기로 분류됩니다.

이 분류는 치료 옵션을 결정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양성종양은 일반적으로 덩어리가 형성되는 것 이상으로 자라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예후를 보입니다.

따라서 양성종양을 단계별로 분류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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