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증상
1.점점 증가하고 있는 돌발성 난청
귀에서 갑자기 청력에 변화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병원에서는 순음청력검사를 통해서 3개 이상 주파수에서 30 데시벨 이상 손실된 것이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만약 양쪽 귀에 생겼을 경우는 중증으로 판단하게 되지만 이는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요즘은 항상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더욱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이명 증상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게 되며 대화를 놔눌때 상대편 말이 속사이는 것처럼 들리던가 귀가 먹먹하고 막혀있는 증상이나 양쪽 귀가 다르게 들린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하면 귀에 심각한 통증이 발생하고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원인이 불분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 같은 경우는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고막 안쪽에 직접 주사를 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만약 효과가 안 나타난다면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투여하기도 합니다.
-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속삭이는 것처럼 들린다
- 귀가 먹먹하고 꽉 막힌 증상이 나타난다
- 양쪽 귀에서 소리가 다르게들 린다
- 귀가 아프거나 어지러움이 유발된다
2.턱관절 장애로 인한 이명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귀 통증이나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는 턱관절과 귀에 있는 신경이 서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인데 주로 교통사고 같은 외상을 입거나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거나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증상은 주로 입을 벌리고 닫을때 뼈가 부딛히는 소리가 발생하며 말할때마다 이명 증상이 나타나고 심각한 귀 통증이 발생할수가있습니다
만약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부정교합이 발생해 안면비대칭이 일어나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턱관절에 문제가 있어서 이명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면 반드시 의사의 조언을 듣고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 말을 할 때마다 턱에서 소리가 들린다
- 입을 벌리면 갑자기 이명 증상이 나타나고 어지럽다
- 간혹 귀에 통증이 발생한다
3.이어폰과 헤드폰 사용은 이명 증상을 유발한다
과도한 소음의 노출은 이명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고막과 연관이 있는데 고막은 매우 얇고 약한 기관이라 큰 기압이나 큰 소리로 인해 찢어지거나 파괴되기가 쉽습니다
특히 적당한 소음이라도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게 되면 결국 손상을 입어 이명 증상을 발생시키고 청력 소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명이 심하다면 일단 매일같이 이어폰을 귀에 꼽고 생활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어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사용하더라도 볼륨을 크게 낮춰서 쓰셔야 고막에 무리를 안 주고 이명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4.심각한 다이어트가 이명 증상을 발생시킨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지방 조직이 과하게 빠지게 되면서 개방성 이관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정확한 건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대부분 코와 함께 귀를 연결하는 이관을 감싸고 있는 지방조직이 이관이 열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만약 급격하게 살을 뺐을 경우 이관이 열리게 되면서 코와 입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그대로 귀로 전달되어 이명 증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 때문에 호흡을 할 때마다 귀가 울리며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과하게 울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정도가 심하다면 반드시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완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5.이명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은 이명 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좋으며 만약 질환이 없는데 이명이 발생했다하면 전문의에게 검사와 임상적인 상담을 듣고 치료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이명을 경험했다고 해서 몸에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98% 이상은 한 번쯤 이명을 겪어봤을 만큼 매우 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력이 점점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이명은 꼭 치료가 필요하기에 병원에 내원을 하셔야 합니다
이명을 예방하려면 지나친 소음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이어폰, 헤드폰 사용은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명 증상이 나타났을 때 만성적으로 변하지 않게 바로바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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