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 감염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의 결과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B형 간염 보균자란 용어는 종종 보균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오용됩니다.
예방접종을 해도 항체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란
용어적으로 B형 간염은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므로 "B형 간염 보균자"라는 용어는 보균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오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B형 간염 환자"와 "B형 간염 보균환자"를 구별하는 정확한 기준을 모릅니다.
이는 체내에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고 간염 증상이 있으면 "B형 간염 환자"로 분류하고, 체내에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있지만 간염 증상이 없으면 보균자로 분류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6개월 이상 감염되었으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이 없고 간기능 검사가 정상인 자를 말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B형 간염의 발병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란 과로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고 간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복용을 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해하고있는 부분은 B형 간염에 걸린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B형 간염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적습니다.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 특별한 보살핌이나 격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B형 간염 보균자는 만성 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6개월마다 간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만성 보균자가 있는 경우 다른 가족 구성원도 간염 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b형간염 진단
B형 간염을 진단하기 위해 먼저 병력과 혈액 검사(간 기능 검사)를 통해 간염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황달이나 간염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간 기능 검사를 실시합니다.
간 기능 검사는 혈액을 통해서 간 세포 손상을 감지합니다.
기본적인 간 기능 검사로 혈청 GPT, 혈청 GOT 및 빌리루빈 수치를 확인하게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40 이하의 GPT 및 GeoT 치수는 정상입니다.
그러나 간염이 발병하면 40 이상으로, 급성 간염이 발병하면 보통 1,000~2,000 정도까지 올라가게됩니다.
이때 간염이 진단되면 혈액 검사를 통해 항원 항체와 바이러스 핵산을 검출하여 원인을 확인합니다.
항원 및 항체 검출에는 표면 항원(HBsAg), 표면 항체(anti-HBs), IgM 핵 항체(IgM anti-HBc), IgG 핵 항체(IgG anti-HBc), E 항원(HBeAg), E 항체(anti- HBc ).HBe) 급성 B형 간염의 경우 HBsAg 발현 후 2주 내지 2개월 후에 임상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수개월 간 IgM 항-HBc 양성이 나타나며 혈청 간 수치가 상승합니다.
나중에 IgM anti-HBc가 소실되면 거의 평생 동안 IgG anti-HBc가 검출됩니다.
따라서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란 이러한 것들을 체크해봐야합니다.
b형간염 환자 주의할점
급성 B형 간염은 일상생활을 통해 주변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적어 특별한 관리나 격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성보균자인 경우 혈액, 체액등의 분비물을 통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위생에 유의하고 주사기, 침, 면도기, 손톱깎이, 칫솔 등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이 있는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는 B형 간염이 산모에서 태아로 수직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생 직후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을 맞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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