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난 상태에서 갑자기 다리가 붓는 이유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질환에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다리가 붓는 이유
1.울혈성 심부전
울혈성 심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심장이 신체 조직이나 기관에서 필요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는 병태생리학적 상태입니다.
심부전은 급성 또는 만성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일반적으로 만성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판막 기계적 결함, 만성 부정맥과 같은 기타 심장 질환을 비롯한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1-1.원인
나이가 들면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울혈성 심부전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때문에 다리가 붓는 이유가됩니다
울혈성 심부전은 60세 이상 인구의 5%에서 발생합니다.
이 질병은 입원해야하는 경우가 약 5%를 차지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근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과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중증 빈혈도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2.증상
울혈성 심부전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전신쇠약, 피로, 약간의 운동에도 어려움, 중추신경계, 다리가 붓는 이유 증상, 빈맥, 야간빈뇨, 청색증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신 울혈, 폐울혈, 불충분한 말초혈액관류, 교감신경 활동 증가로 인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좌심실 부전이 먼저 발생하여 우심실의 부담을 증가시켜 결국 우심실 부전으로 이어집니다.
1-3.치료
약물 치료에는 이뇨제, 안지X텐신 차단제, 안X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안지X텐신-엔XX리나제 억제제, 베타 차단제, 이바XX딘, 혈관 확장제, 심장 자극제가 포함됩니다.
약물의 선택은 혈압, 심박수 및 신장 기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의 소금 섭취량은 매우 높습니다. 대한영양학회가 발간한 한국인을 위한 영양 권장량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소금 섭취량은 나트륨 5~6g입니다.
그래서 섭취량을 1/3에서 1/4로 줄여야 합니다.
특히 짠 반찬, 김치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합니다. 다리가 붓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또한 심부전의 중증도에 따라 신체 활동을 제한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체 활동에 대한 너무 엄격한 제한은 개인의 운동 능력을 더욱 저하시켜 심리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하지않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림프부종
림프부종은 림프관이 손상되고 단백질 성분을 함유한 수분이 조직 사이에 축적되어 팔이나 다리가 붓는 이유가됩니다
즉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2-1.원인
림프부종은 원인에 따라 선천성, 조기발병, 속발성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선천성 림프부종입니다.
다음 초기 발병 림프부종의 대부분은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30대 남녀 사이에 발생하며 여성에게 더 흔합니다.
조기발병 림프부종은 림프계 폐쇄에의해 발생합니다 대부분 다리가 붓는 이유는 여기에 속합니다
속발성 림프종의 가장 흔한 원인은 기생충에 의한 림프 감염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근치적 유방절제술과 같은 외과적 림프절 폐쇄, 악성 종양, 방사선 치료 후유증, 외상으로 인한 림프 폐쇄 등이 있습니다.
2-2.증상
림프부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리가 붓는 이유입니다.
다리는 일반적으로 통증 없이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부종은 발목 주변을 비롯한 허벅지 부위에서 시작되면서 점차 진행되어 발목의 바깥쪽 굴곡이 없어질 정도로 심해집니다.
림프부종의 다른 증상으로는 피부 변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분홍색이며 약간 열이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가 두꺼워지고 각화증이 악화되며 다리가 차가워지게됩니다.
재발성 습진 피부염과 피부 벗겨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 노랗게 변하거나 흉막액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팔다리에 따끔 거림이나 무게가 느껴질 수있습니다.
2-3.치료
림프부종의 치료는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놓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팔, 다리를 장시간 들어 올리기가 어려우므로 스펀지를 이용하여 팔을 받쳐주거나 탄력붕대를 이용하여 팔이나 다리를 기둥에 걸면 됩니다.
팔을 올린 후 주먹을 꽉 쥐고 팔의 모든 근육을 조였다가 3~4초 후 팔의 힘을 풀어줍니다.
이 동작을 하루에 3~4회 반복합니다.
다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팔과 다리가 매우 뜨거우면 20°C 정도의 물에 2분 동안 담그십시오.
차가운 수건으로 팔을 감쌀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10분 이상 찬 수건으로 감싸면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팔이나 다리는 붕대로 압박하거나 탄성 압축 슬리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운동을 해도 림프부종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면 의료기기 업체에서 탄력슬리브를 구입해 전문가와 상의 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붓는 이유가 심하면 벤조피렌과 같은 약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3.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편측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한 혈액 역류를 포함하여 하지 표재 정맥의 비정상적인 부종 입니다.
이는 다리가 붓는 이유가되며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 종아리에 혈관이 돌출되어있습니다.
초기에는 외관상의 문제 외에는 불편함이 없으나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서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인구의 약 2%와 성인의 30%가 정맥류가 있다고 보고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출산율이 높고 체중이 높을수록 하지에 정맥류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장기간 서 있는 직업과 하지의 정맥류 발생 사이에 여러 상충되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유럽에서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하지의 정맥류 발생률은 29세 여성에서 10%, 50세 여성에서 40%, 70세 여성에서 70%입니다.
남성의 경우 29세가 1% 50세가 24%, 70세가 43%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관한 연구자료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보고가 없습니다.
3-1.원인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의 발생은 다양한 유발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에 의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요인으로는 가족력, 첫 임신, 경구 피임약 사용, 하루 6시간 이상의 근무 시간, 비만, X-선 또는 자외선 노출, 혈전정맥염의 과거력, 하지 감염 또는 허혈성 증상, 만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요인들 중 유전적 요인이 정맥류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정맥류 환자의 약 80%에는 하지정맥류를 앓고있는 가족 구성원이 한 명 이상 있었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는 환자의 80%에서 성상염색체 우성 유전 패턴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2.증상
대부분의 하지정맥류 환자는 미용상의 이유로 병원을 찾습니다.
그러나 여러 복합증상과 정맥부전으로 환자가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맥 기능 부전의 증상에는 통증, 경련, 피로, 작열감, 다리가 붓는 이유 및 무거움이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주요 증상인 경우 근골격계, 신경계, 동맥계 등의 질병으로 인한 통증과 구별해야 합니다.
3-3.치료
하지정맥류가 있는 모든 환자에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고 탄력 있는 붕대나 스타킹을 신는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로 인한 다양한 증상 또한 질환을 방치하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거나 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올리면 하지 정맥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또한 30mmHg의 압력이 가해지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하지 정맥의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압박 스타킹이 휴식 시 종아리 근육 펌프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지 정맥의 혈액 순환을 돕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보존적 치료입니다.
미용상의 목적이나 정맥부전으로 인한 증상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의 외과적 절제술, 주사경화요법, 최근 개발된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폐쇄술 또는 레이저 정맥폐쇄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원인
1.담음
하체를 담당하는 림프관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 상황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음라고 하는데 하체에 담음이 있으면 하체의 림프순환이 이상해지며 다리가 붓는 이유가됩니다.
일반적으로 상체에 담음이 있는 경우 위장이 자주 헐렁거리는 현상이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얼굴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체에 체강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추할 수 있는 소변도 검사해봐야 합니다.
2.구련
하체 근육이 조여지고 인대가 이완되는 때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경우에 구련을 일으키면서 침중이라는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하체의 근육과 인대가 피로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근육은 일정 기간의 활동 후에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통해 완전히 이완되어야 하지만 방치하게되면 근육에 계속 피로가 누적되어 근육 피로를 유발합니다.
뻣뻣해지고 인대가 늘어나도 다리가 붓는 이유가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종아리를 만졌을 때 예상외로 뭉쳐져 하체가 매우 딱딱하게 느껴지며, 걷거나 달릴 때 다리가 겹쳐져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하체에 쇠약함이나 힘이 없는듯한 느낌을 받게됩니다.
3.혈증
하체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하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하체의 순환계가 정체되어 다리가 붓는 이유를 이른바 혈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 하체의 혈행을 알고 싶다면 월경량으로 유추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정상적인 상황에서 월경량을 보면 대략 1주일 정도의 월경 기간에 3~4일의 양이 비교적 많고 월경이 2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혈증이라고 하는 하체의 혈액순환이 정체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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