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떤 일에 너무 몰두하게되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무기력, 심각한 불안, 자기 혐오, 분노, 의욕 상실로 이어질수있습니다.
영국의 정신 분석가 프로이덴버그는 이 상태를 "자기 무기력증"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단어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이 소진된다"를 의미합니다.
무기력 증후군은 바쁜 현대인, 특히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부터 40대이상 직장인들에게 흔한 질환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의심된다면 무기력증 자가진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열심히 일에 몰두하고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며 하루가 지나면 무기력에 빠지는 사람 성취욕이 높고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다스리는 성격을 가지면 이것을 더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무기력증 증상을 방치하면 더 큰 무기력증과 우울감에 빠지게 되므로 하루빨리 탈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기력증 자가진단
- 1. 아침에 기상했을때 제대로 일어나기가 힘들고 몸이 심하게 무겁다.
- 2. 충분하게 수면이나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회복되지않고 계속 쌓여간다.
- 3. 시도 때도 없이 피로가 몰려오고 지속적으로 업무나 공부를 하기가 매우 힘들다.
- 4.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얼마전에 했던 업무와 공부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 5. 갑자기 이유없이 두통이 몰려오거나 어지럼증을 자주 느낀다.
- 6. 운동을 하게되면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힘이든다.
- 7. 가슴이 심하게 계속 답답하고 이유없는 불안감, 초조함을 자주 느낀다.
위의 내용중에 해당되는 항목이 4개 이상이라면 무기력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무기력증 일반적인 스트레스와 다르다
무기력증 자가진단을 하고난후 질환 이라면 뜬금없는 일에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모든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또한 업무적인 능률이 심하게 떨어지게 되면서 자신감도 심하게 떨어지고 이를 직장에서 눈치채게되면 징계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많은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기력증이 직장에서의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일 뿐이므로 무시하는 경향이 큽니다.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령 스트레스는 일에 대한 과도한 몰두가 일어날 때 발생하며, 무기력증은 일에 몰두하지 못하는 상태로 나타나게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적 반응은 흔한데 번아웃 증후군이 심해지면 무기력증으로 감정적 반응이 둔화되고 행동이 위축되게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불안으로 나타나지만 무기력증은 불안, 외로운 생각, 자조와 같은 우울한 감정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약간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면 보람을 느끼고 직장에서의 자신감으로 바뀔 수 있지만 무기력증에서는 부정적인 감정만이 마음을 지배합니다.
물론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제대로 해소되지 않으면 결국 무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무기력증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만약 본인이 무기력증 자가진단을 해보고 의심이 간다면 직장 선배나 지인, 배우자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이는 업무량, 야근을 줄이고 운동, 취미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러한 솔루션은 많은 도움이 되고 무기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효과가 없을 때, 당신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기력이 지속되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무기력증은 일반적으로 조직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므로 리더는 무기력을 경험한 직원을 지도하고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가능한 경우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이완 요법, 건강한 식습관 상담, 가족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일부 회사들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무기력을 예방하고 자가진단 으로 상담을 하고있습니다.
무기력은 개인과 기업이 유능한 직원을 잃게 만듭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무기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기업에 유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