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이란?
피부조직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이루게 되면서 악성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이 발병률이 높지만 자외선 노출 정도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동양인도 피부암 초기 증상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며 발병 초기에도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어 다른 암보다 발견이 빠른 편에 속합니다.
빠르게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대부분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크며 환경적인 요인은 자외선과 반복적인 피부 감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피부암 초기증상
종류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발생하는 증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암 3가지 증상들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기저세포암
- 초기엔 크기가 작고 큰 통증이 없으며 핑크색과 회갈색의 색을 띠며 윤기가 있고 만지면 매끈한 것이 특징입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멍울이 점점 커지며 약간 함몰되어있는 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 이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궤양과 함께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얼굴과 두피에 자주 생기게 되는 피부암 초기 증상입니다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동양인에게는 점처럼 회갈색으로 나타났다가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편평 세포암
- 화상, 흉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방사선, 화학물질 같은경우도 피부암 초기 증상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 모양은 크고 붉은색으로 피부가 부어올라오면서 덩어리가 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주로 목, 팔, 등에 자주 발생하며 표피에 각질을 형성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에 많이 발생하는 피부암중 하나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은 사마귀나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연관이 되어있고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도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3.악성 흑색종
- 등, 가슴, 다리 부위에 흔하게 나타나며 점의 크기가 점점 증가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 피부가 하얀 사람에게 더욱 흔하게 나타나며 멜라닌 색소가 적은 사람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 피부뿐만 아니라 눈, 코, 직장, 식도 같은 점막이 있는 부위에도 흑색종이 발생합니다.
일광욕을 주로 하는 사람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과하게 생성되면서 피부암 초기 증상을 일으키는 악성 흑색종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여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위에서 잠깐 설명했다시피 최근 피부암 초기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대부분 피부암 환자는 60대가 많았는데 이제는 20대와 30대도 많아졌습니다.
여름에 피부암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4계절 중 여름이 자외선의 세기가 가장 강하기 때문입니다.
피부암의 주된 원인은 자외선이 피부 DNA를 크게 손상시켜 발생시키는 것이며 햇빛에 얼마나 노출되는지에 따라서 확률이 결정되게 됩니다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피부암이 많은 이유는 멜라닌 색소가 적은 것도 있지만 문화 자체가 썬텐을 즐기는 문화여서 더욱 자외선 노출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미국에 피부암 초기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가 몇 명인지 통계를 내본 결과 미국인 10명 중 6명이 피부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에는 더욱 각별히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예방하는데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일반인의 피부암 인식이 매우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의사들도 마찬가지로 피부암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과거에는 피부암 환자가 굉장히 적고 백인들처럼 썬텐을 자주 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도 아니었기 때문에 인식이 많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속적으로 피부암 초기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경각심을 갖고 치료와 예방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거기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사람들의 자외선 축적량이 많아 더욱 피부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질 전망이라고 건강진흥공단은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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