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권장량
카페인의 성인기 중 1일 권장량은 체중 60kg 기준 성인 400mg, 청소년 150mg입니다.
그러나 시중에는 500ml 캔당 최대 160mg의 카페인이 함유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 수치를 넘게 되면 카페인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 중 하나는 하루 권장량을 충족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밖에도 초콜릿, 쿠키와 같은 식품에는 상당한 양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즉 일상에서 카페인이 조금씩 들어있는 음식들이 많기에 이것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카페인 부작용
1. 안압을 크게 높여 녹내장이 발생한다
이탈리아 로마병원 안과에서 2019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과다섭취하면 안압을 높이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연구팀은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후 안압 상승이 최대 12~24시간 동안 얼마나 높게 유지됐는지 밝혔습니다.
연구원의 인용에 따르면 카페인은 눈물샘의 생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안압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수정체에서 생성되는 눈물의 흐름을 차단하면서 나타납니다.
사람의 눈물은 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물과 비슷합니다.
카페인이 눈물 생성을 중단시키면 녹내장 발생의 잠재적 위험 때문에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 부작용은 탈수, 혈관 수축, 심박수 상승, 심지어 심부전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정신적인 부작용
연구에 따르면 고카페인 음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정신적인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 결과는 2020년 한국학교건강저널에 공개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에너지 드링크를 주 1~2회 섭취하는 학생은 정신질환 위험이 1.5배 증가했으며, 에너지 드링크를 주당 4회는 위험이 2배 증가하고 에너지 드링크를 주 5회 이상 섭취하는 학생은 위험이 2.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카페인의 항우울제 효과와 뇌의 신경 전달 물질 생산을 촉진하는 효과 때문입니다.
하버드 연구팀은 적당한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건강에도 좋고 여러 가지 이점이 있지만 과 할 경우 카페인 부작용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정신질환을 앓을 확률이 약 50% 높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이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등 특정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높인다고 주장했습니다.
3.불면증
카페인 부작용은 신경 조절제인 아데노신을 변화시키는 능력 때문에 신경계에 자극 효과가 있습니다.
아데노신은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의 생화학적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며 수면을 촉진하고 각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살아있는 유기체가 깨어있을 때 체내 세포는 지속적으로 아데노신을 생성합니다.
이것은 신경계 기능을 억제하는 신경 세포에 아데노신 결합의 축적을 유발합니다.
아데노신 수용체와 뇌 세포에 결합하여 일정 수준이 되면 신체는 잠들고 싶은 저항할 수 없는 욕구인 수면 압력을 경험합니다.
특히 카페인은 퓨린과 경쟁하여 아데노신과 경쟁합니다.
그리고 아데노신이 결합하는 일부 수용체를 차단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졸음이 뇌로 보내는 신호를 차단하여 아데노신과 동일한 수용체 슬롯을 채웁니다.
특히 신체의 아데노신 수치가 증가할 때에도 경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4. 속 쓰림
일부 사람들은 우유나 설탕을 섞은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고 괜찮을 수 있지만 여러 잔을 마시면 속이 쓰린 카페인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커피가 위장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위장의 전반적인 상태와 현재의 증상 때문입니다.
커피는 소화 장애, 속 쓰림 및 만성 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카페인이 위점액의 증가와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디카페인 음료를 섭취해도 똑같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카페인 자체에 문제가 있어 부작용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속 쓰림과 카페인의 연관관계를 밝혀낸 것이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꾸준히 연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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