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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섬유증이란?

러브이즈걸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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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섬유증이란?

폐 섬유증이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으로써 심하면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질환입니다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직까지 왜 남성이 더 잘 걸리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학계에서 추측을 하는 것은 여성보다 남성의 흡연율이 높고 실제 건설현장이나 일을 할 때 여성에 비해 남성이 각종 먼지나 화학물질에 더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가족력도 무시 못하고 주거환경에 곰팡이 특히 본인 집 벽지에 곰팡이로 가득한 집은 다른 집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폐 섬유증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증상

폐 섬유증이란 증상이 호흡과 관련돼서 많이 나타납니다

평소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했을 때 숨이 차는 경우가 없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숨이 찬다던지 아니면 계단을 올라가는데도 숨 이찬 다던지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환자들이 이런 증상을 겪게 되면 심혈관 관련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폐 X-ray까지 같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그냥 지나치게 된다면 점점 심해져서 결국에는 폐가 딱딱하게 굳어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처럼 폐 섬유증이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악화가 되는 질환입니다

또한 폐 속의 염증과 섬유화 진행으로 인해서 마른기침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목이 따끔하고 특히잠잘 때 기침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서 호흡이 어려워져 저산소증이 찾아올 수가 있고 손가락 끝부분이 둥글게 변하게 되는 곤봉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원인은 무엇일까??

폐 섬유증이란 아주 무서운 질환인걸 어느 정도 인식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폐 섬유증이란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서 폐포를 성장시키고 잘 유지시켜주는 줄기세포인 이형 세포의 손상을 받거나 받게 되면 폐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게 되는 표면활성제의 성분이 분비가 안되게 돼서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게 됩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아직까지 폐 섬유증이란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환자 80% 이상이 50대 이상의 남성들이며 10 명중 9명은 흡연자라는 통계를 보면 담배의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들은 "젊은 사람이나 여자에게는 잘 생기지 않는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중년 남성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미 섬유화가 진행된 폐는 되돌리 수가 없으며 복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폐섬유증이 발생한다??

폐 섬유증이란 폐가 딱딱하게 굳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게 되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된 사람들이 많아지게 됐습니다

코로나는 완치가 돼서도 각종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 후유증으로 폐가 섬유화가 된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 사스 때 감염된 환자 10명 중 4명이 폐 섬유증으로 돌아가시게 됐는데요

코로나도 마찬가지로 같은 계열의 질환으로써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환자들 중에서 점점 폐 섬유증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셔야 할 사실은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완치되었는데 바로 폐 섬유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5~6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후유증으로 폐 섬유화가 나타난다고 하는 것은 현재도 진행형이기 때문에 확신을 드려 답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로 발생하는 폐 섬유증이란 현재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예방과 관리 방법

폐 섬유증이란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이 더 심해지는 원인으로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폐 섬유증이란 폐와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먼지의 노출이 많거나 지역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고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구역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은 주위 환경의 온도 변화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온도 차이가 심한 환경은 감기 같은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기 쉽고 면역기능이 저하될 수가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폐 CT촬영을 해서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흡연자라면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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