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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증세

러브이즈걸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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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이란?

폐를 감싸고 있는 늑막 그리고 가슴 벽을 감싸고 있는 늑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사이의 공간을 늑막강이라고 하며 매우 얇게 막이 있어서 서로 거의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늑막염이라고 부르며 숨을 들여 마셨을 때 마찰이 생겨 여러 증세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만약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점점 증상이 심각해져 통증이 더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늑막염 증세

무증상이나 큰 증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숨을 쉴 때나 몸을 움직였을 때 가슴 흉통이 발생하고 마른기침,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통증이 참을만하고 크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날카로운 통증 즉 누가 바늘로 찌르는듯한 증세로 점점 커지게 됩니다

또한 발열이 심하게 발생하고 온몸이 쇄약 해져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고 나중에는 걷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간혹 몸살로 오인해서 방치하는 환자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일주일 이상 위의 늑막염 증세들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늑막염 원인

독감 같은 바이러 스로인 해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폐렴, 폐색전증, 결핵 등에 의해서 늑막염이 발생하게 되고 다양한 증세를 발현시키게 됩니다

또한 악성종양, 류머티즘 관절염, 루푸스,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60% 이상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어떤 것이 원인이 됐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검사를 진행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늑막염 치료

바이러스로 인한 늑막염 증세 같은 경우에는 폐결핵을 치료할 때와 비슷하게 실시합니다

다만 크게 호전이 없을 때는 다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데 늑막강 내부의 흉수가 제대로 없어지지 않거나 폐를 심하게 압박할 경우에는 주사기로 흉수를 제거하던가 흉관 삽관술이라는 방법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치료를 하는 이유는 늑막염 증세가 치료되지 않으면 늑막이 섬유화가 진행되며 이로 인해 폐기능이 죽고 호흡곤란과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섬유화가 이미 진행됐다면 늑막을 없애는 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고

위에서 잠깐 설명했듯이 우리나라 늑막염 증세 대부분은 바이러스 때문인 경우가 많아서 약물 복용으로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기에 재발이나 수술에 대한 불안감은 안 가져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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